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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정보대학

외식조리학과 우수성 세계에 알려...

카테고리 :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4.07.12 | 조회수 : 5,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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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미식가들 '한국맛'에 놀랐다


우송학원 50주년 기념 국내大 첫 미식가 행사

▲ 우송학원 50주년을 기념해 우송조리아카데미가 마련한 세계 미식가 행사에 참가한 '체인로티셔' 회원들.


우송대와 우송정보대의 외식조리학과를 통합한 우송조리아카데미는 지난 10일 오후 6시 국내 처음으로 학내에서 서울 특 급호텔이나 세계적인 유명 레스토랑에서만 개최해 오던 미식가 행사를 개최해 눈길 을 끌었다.

이번 미식가 행사는 우 송학원 5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는데, 세계 최고의 미식가 단체인 체인로티셔를 초청 해 만찬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우송대는 이 기회를 통해 대전지역에서도 세계적인 조리 학교가 있음을 알리는 한편 대전의 이미지를 세계적인 인사들에게 홍보하는 목적을 달성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이날 등장한 메뉴는 허브차, 프랑스식 찬요리, 동양요리, 육가공, 한국요리, 스페인식 냉수프, 호박꽃을 곁들인 농어구이, 레몬향 셔벗, 육류 및 해산 물 구이와 소스, 유럽식 수제비, 두가지 와인 젤리 등이다.

체인로티셔는 프랑스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초기 쇠꼬챙이에 고 기를 구워 함께 나누어 먹으며 회원 서로 간의 친분을 체인처럼 엮어 인연을 만들게 된데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체인로티셔의 평가에 의해 호텔의 명성이 좌우될 정도로 세 계적인 명성을 갖고 있다.

현재 체인로티셔의 멤버로는 프랑스 대통령을 비롯해 고위층인사 들이 있으며, 국내에서는 각국 대사들과 특1급 호텔의 총지배인, 사업가들이 있 다.

이날 행사에는 체인로티셔 한국지회장 벤하더 브렌더와 주한 독 일대사, 대한민국 조리명장이자 메이엇호텔 이상정 총조리장, 캐피탈호텔 한춘섭 조 리이사, 서울클럽 크랭크 해머 총괄이사 등 40여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대전매일_최정현 기자]